김수영이 설연휴에도 감량에 성공하며 다이어트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입증했다.

1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4주차에 돌입한 헬스보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날 이승윤은 "이번 라스트 헬스보이가 최대 위기다"라면서 "명절동안 이틀을 함께 하지 않았는데 과연 설 명절때 음식의 유혹을 이겨냈을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체중계에 오른 김수영은 136.4kg를 기록해 지난주 143.6kg 에서 7.2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이승윤은 "그러고 보니 수영이의 머리와 몸통이 분리되기 시작했다"면서 "가슴과 배도 분리되기 시작했다"고 말해 시청자에 웃음을 안겼다.


    • 이승윤은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나처럼 될 수 있다"며 격려하기도 했다.

    김수영 간량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영 감량 설에도 꺾이지 않는 무한 의지!,  "김수영 감량 점점 변해가는 모습 보기 좋아", "김수영 감량, 새로운 감량 레전드의 시작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께 참가해 증량에 도전한 53.0kg의 이창호도 53.9kg으로 늘어 목표 몸무게에 한층 가까워졌다.

    [김수영 감량, 사진 = KBS 개그콘서트 '라스트헬스보이'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