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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턱스클럽 출신의 임성은이 탈퇴 비화를 털어놨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임성은은 "그룹 멤버 최승민에게 회사 실장이 수익의 10%를 주기로 해놓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회사 실장님한테 가서 이의를 제기했다. 그랬더니 2집까지 하고 솔로로 나갈지, 아니면 지금 솔로를 할 지 정하라더라. 그냥 나가라는 거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임성은은 또 "필리핀에서 산지 10년이 됐다. '무한도전 토토가'를 눈물 흘리면서 봤다"며 "부러우면서 예전 생각이 많이 났다. 나도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임성은 영턱스클럽 탈퇴 그동안 구설수 다 거짓말이었네", "임성은 영턱스 클럽 탈퇴 와 정말 힘들었겠다", "임성은 영턱스클럽 탈퇴 앞으론 행복하길", "임성은 영턱스클럽 탈퇴 소속사 갑질의 결정판이다", "임성은 영턱스클럽 탈퇴 저런 사연이 있었구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성은 영턱스클럽 탈퇴 고백,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