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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 김준호가 요속왕으로 등극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충북 충주에서 펼쳐지는 건강검진 프로젝트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준호가 가장 먼저 요속 측정에 나섰다. 김준호는 "너무 세서 몸이 날라갔다"며 "지진나지 않았냐"고 허풍을 떨었다.

    이후 요속 검사에서 김준호가 1위로 올랐다. 김준호의 요속은 평균보다 2배 가까이 높아 전문의에게 "연구대상감"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김준호 요속왕, 사진=KBS '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