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양대 박물관, 박목월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 포스터ⓒ한양대학교
    ▲ 한양대 박물관, 박목월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 포스터ⓒ한양대학교

     


    한양대 박물관은 오는 25일부터 박물관 테마전시실에서 박목월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구름에 달 가듯이'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양대는 "이번 전시는 시인이자 스승, 그리고 가장이었던 박목월의 삶과 예술을 들여다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개막식이 열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박목월 문학의 재인식과 현재성'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 인문과학대학과 한국언어문화학회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 학술대회에서는 박목월의 문학세계에 대해 심도 깊게 살피고, 나아가 그의 문화적 유산에 대한 기억의 방향을 탐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