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부원장에 이동현 교수, 교육연구부장에 임수미 교수 임명
  • ▲ 박은애 소아청소년과 교수ⓒ이화의료원
    ▲ 박은애 소아청소년과 교수ⓒ이화의료원

     

    이화의료원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기획조정실장에 박은애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에는 이동현 비뇨기과 교수가 임명됐으며, 이대목동병원 교육연구부장에는 임수미 영상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새로 임명된 박은애 기획조정실장은 1988년 이화여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대학에서 미숙아 치료 및 선천성 기형의 유전적 원인 등에 대한 연수를 마쳤으며, 미숙아 만성폐질환 예측 프로그램 특허 취득, 극소저체중 출생아 지원사업인 '이화 도담도담센터'의 운영을 해오고 있다.

     

    또 박은애 기획조정실장은 이대목동병원 QI실장, 적정진료센터장, 의무부장, 이화의료원 인재개발센터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에 선임된 이동현 교수는 1991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2001년부터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교수로 재직하며 초대 로봇수술센터장을 역임했다. 특히 국내에서 인공방광수술을 가장 많이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에 교육연구부장을 맡게 된 임수미 교수는 1993년 이화의대를 졸업하고 2002년 이대목동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로 활동해 오면서 뇌신경계, 두경부, 뇌혈관 중재적 영상의학 등과 관련한 각종 연구 실적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 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