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 2번째)이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 35특공대대장으로부터 군장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전경련
    ▲ 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 2번째)이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 35특공대대장으로부터 군장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전경련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24일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를 방문했다. 추석연휴에도 국토방위를 위해 애쓰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허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안보위기 상황속에서도 국군장병들이 투철한 애국심으로 우리나라를 튼튼히 지켜준 덕분에 기업들이 안심하고 경영활동에 매진할 수 있다"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이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기업들이 선물을 준비했으니 알차고 즐거운 특별휴가를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제계는 다음달 1일부터 1년간 대통령 특별휴가를 나오는 56만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90개 브랜드 무료·할인혜택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삼성, 한화, SK, LG, 롯데, SPC, 현대자동차, GS, 코오롱, 아모레퍼시픽, CJ,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등 64개 기업 9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