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누적판매 1만5천대 돌파

지난 1997년 국내에 첫 발을 들인 볼보트럭이 18년 만에 누적판매 1만5000대를 돌파했다. 이 회사가 5000대, 1만대 판매고지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07년과 2012년인데, 매년 성장세에 가속을 붙이고 있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 하다.

볼보트럭은 국내 진출 이후 덤프트럭과 트랙터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차종별로 덤프트럭, 트랙터, 카고트럭이 각각 8000여대, 6000여대, 1000여대씩 판매됐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볼보트럭코리아가 1만5000번의 출고를 이루어내기까지는 볼보트럭의 전 직원은 물론 언제나 변함없는 성원과 아낌없는 지지를 보여준 고객의 역할이 컸다"며 "2만호, 3만호 출고를 달성하기 위해 단순한 차량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판매에서 운영 컨설팅까지 토탈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