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단의 안락함에 SUV 주행성능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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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크로스컨트리 S60 모델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차량은 기존 S60 세단보다 지상고(201mm)를 65mm 놓인 것이 특징이다. 전고는 55mm 높아진 1540mm다. 쾌적한 시야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해졌다는 게 이 회사 설명이다.

    크로스컨트리 S60은 2.0리터 직렬 4기통 트윈 터보 디젤엔진을 장착했다.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40.8kg·m의 힘을 발휘한다. 8단 기어트로닉 변속기를 조합해 복합 기준 15.3.Km/ℓ의(고속 17.2Km/ℓ, 도심 14.0Km/ℓ)의 연료 효율을 갖췄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보행자 및 자전거 감지 시스템, 액티브 하이빔 컨트롤(Active High Beam Control) 등 다양한 안전 시스템이 대거 기본 탑재됐다. 또, 볼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시티 세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