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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는 서울시 전기차 추가 민간보급 사업에서 i3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BMW 측은 이번 사업에서 자사 전기차 i3를 구매한 전 고객에게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 체험 이용권 및 호텔숙박권(2인 기준, 조식포함)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 1박2일 시승권(3명), BMW i 라이프스타일 상품 패키지(5명), BMW i 모바일 폰케이스(20명) 등도 함께 증정한다.
지난해 서울시 전기차 보급사업 미당첨 고객 중 i3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 상당의 BMW i 라이프스타일 상품 패키지를 추가 제공된다.
i3 구매 희망고객은 BMW i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보조금 정도에 따라 41만7000원~57만2000원의 월 납입금을 내면 3년 기준 최고 52%의 잔가를 보장한다.
이번 전기차 민간보급은 기존 추첨방식이 아닌 선착순 지원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급대수는 승용차 290대, 트럭 10대 등 총 300대다. 보조금은 분야별로 1500만원에서 최대 1800만원(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까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