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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그룹 코리아는 자사 공식 딜러 도이치모터스가 서울 성수동에서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기공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성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BMW와 미니 신차 전시장 및 프리미엄 셀렉션(BPS) 인증 중고차 전시장과 서울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로 통합 구성됐다. 도이치 모터스의 새로운 본사 건물로도 활용된다. 2017년 2분기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

    이 건물은 연면적 1만5239㎡(약 4609평)에 지상 12층과 지하 3층 규모로 건설된다. BMW 14대와 미니 6대, 중고차 10대를 전시할 수 있다. 총 57개 워크베이도 구비된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이안 로버슨 BMW 그룹 세일즈 마케팅 총괄 사장은 "이번 성수 전시장은 BMW와 미니의 신차와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함께 둘러 볼 수 있는 복합 전시장이다"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