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플랫폼' 구축 통해 스마트TV 등 '전원' 달린 모든 기기에 IoT 적용
-
- ▲ ⓒ뉴데일리경제 최종희 기자.
알렉스 호킨스 삼성 스마트싱스 최고경영자(사진)는 11일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 전략'에 대해 "애플을 포함한 200개 이상의 브랜드와 연동하는 오픈 플랫폼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호킨슨 CEO는 이날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방문, 윤부근 소비자가전(CE) 부문 사장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물인터넷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킨슨 CEO는 스마트싱스의 목표에 대해 "전 세계의 모든 기기와 연동하는 것"이라면서 "여기엔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도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는 삼성페이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삼성전자는 물론 다른 업체의 모든 기기에서도 쓸 수 있도록 범용성을 확장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그는 또 애플과의 협업에 대해 "세계 소비자 중 절반이 애플 제품 쓰고 있는 만큼 당연히 고려해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부터 국내시장에 스마트싱스 기술을 적용한 사물인터넷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현석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 부문 사장은 같은 날 열린 '수요 사장단 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내년부터 스마트싱스의 (사물인터넷 제품이) 스마트TV는 물론 파워(전원)가 있는 기기엔 모두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