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중소기업중앙회는 박성택 회장 등 회장단이 총 1억5000만원을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성택 회장이 5000만원을, 김경식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 등 부회장단 16명이 1억원을 쾌척했다.

     

    청년희망펀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범사회적 차원에서 조성된 펀드다. 기부금은 청년 취업기회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에 쓰인다.


    박성택 회장은 "적은 기부금이지만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중소기업 대표들이 미래 주역인 청년들을 위해 동참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지난 5월 15개 중소기업 단체가 힘을 모아 1년간 청년 3만명을 포함한 총 13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청년 1+ 채용운동'을 추진하는 등 청년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