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인천~호치민' 신규 취항 기념 '선물 증정 이벤트' 열어

베트남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인천~호치민'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인천국제공항 내 비엣젯 출국 수속 카운터에서 탑승객 및 공항 이용객 대상 '선물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선물 증정 행사에 참여한 탑승객들은 주사위 게임을 통해 비엣젯항공 로고가 박힌 모자, 열쇠고리, 인형, 수면세트 등의 경품을 받았다.

데스몬드 린 비엣젯항공 사업개발본부장은 "한국과 베트남 간의 여행 수요는 계속해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비엣젯항공은 고객들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엣젯항공의 인천발 호치민행 항공편은 매일 오전 11시 20분에 출발해 오후 2시 50분 호치민 탄손누트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호치민발 인천행 항공편은 호치민 탄손누트 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간 오전 12시 15분에 출발, 오전 7시 2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