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AF 속도-시스템-메시지 성능' 등 개선..."구글 보안 패치, 보안성 강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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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스마트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을 시장을 이끌고 있는 '루나폰'이 또다시 진화에 나섰다.
TG앤컴퍼니가 '루나(LUNA)' 스마트폰에 대한 5차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를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0월 4차 업그레이드 이후 한 달만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업그레이드는 구글 보안 패치(2015 #15) 업그레이드, 카메라 AF 속도, 정확성, 색감 개선, 스마트 노이즈 제거 기능 등이다.
사용성 개선을 위한 MMS 고해상도 리사이징 해상도 최적화, 메시지 리스트의 초성검색, 블루투스 연결 장치 연결성과 안정성 개선을 위한 퀄컴 라이브러리 업그레이드도 함께 진행된다.
5차 업그레이드는 루나폰 설정 메뉴에서 '휴대전화 정보→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업데이트 확인'을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한편 지난 9월 4일 출시한 루나폰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고객상담실을 통해 확인된 사용자의 불편사항을 반영해 업그레이드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루나의 실사용자들이 점점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며 응원해주고 있어, TG앤컴퍼니 역시 실사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내년 1분기에 예정된 안드로이드 6.0 업그레이드(마시멜로)를 위한 최적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많은 기대와 격려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