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오는 11일까지 코스피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두 가지 종류의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ELS 중 첫번째 상품은 6개월 마다 주어지는 조기상환조건을 79% 이상으로 고정하고 연 4.3%(세전) 수익을 추구한다. 또 다른 ELS 상품은 투자기간에 따라 조기상환조건이 완화되는 스텝다운 구조로 연 8.30%(세전)의 수익을 목표로 한다.
'플랜업 제 544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코스피200, 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S다. 상품의 만기는 3년이며, 가입 이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총 5번 주어지는 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 대비 79% 이상이면 연 4.30%(세전)로 상환된다. 그러나 만기평가일까지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 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9% 미만이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544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제 5441회 ELS와 같은 기초자산으로 구성한 스텝다운형 ELS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7%(6개월, 12개월, 18개월), 82%(24개월, 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8.30%(세전)로 수익이 지급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상품가입 및 문의는 홈페이지(
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