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케어-알러지 케어 키트' '흡입성능-사용편의성' 향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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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LG전자가 협소한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흡입 키트를 출시하며 청소기 액세사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는 다용도 흡입 키트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무선청소기인 '코드제로 싸이킹'을 어깨에 매고 사용할 수 있는 백팩 등으로 액세서리 제품군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가방처럼 등에 맬 수 있는 백팩 액세서리는 코드제로 청소기의 장점을 극대화해, 비좁고 복잡한 공간에서 유용하다.
새롭게 출시된 다용도 흡입 키트는 LG 싸이킹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더 깔끔하게 청소하고 싶어하는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다용도 흡입 키트는 용도에 따라 홈 케어 키트와 알러지 케어 키트 2종으로 구성돼, 청소기를 구입하면 기본으로 제공하는 보조 흡입구에 비해 특정 사용환경에서 흡입 성능과 사용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홈 케어 키트는 ▲20cm 더 길면서 구부러지는 '틈새 흡입구' ▲다양한 각도로 조절 가능한 '상부 청소 흡입구' ▲청소 솔을 딱딱하게 만든 '굳은 먼지 흡입구' ▲'매트리스 흡입구' 등 총 4종으로 구성되며 가구와 벽 사이, 냉장고 위까지 꼼꼼하게 청소할 수 있다.
더불어 알러지 케어 키트는 ▲머리카락, 털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회전 브러시 흡입구' ▲강력한 펀치로 털어주는 '침구팍팍 흡입구' ▲'굳은 먼지 흡입구' 등 3종으로 침구, 소파, 카펫 등 먼지나 반려동물의 털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다용도 흡입 키트는 올해 생산된 싸이킹 청소기 전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출고가는 10만원이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기존 고객들의 작은 불편함까지 없애기 위한 LG만의 배려를 담은 액세서리를 통해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