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바로 인화하고, 언제 어디서나 장소 구분 없이 영화관처럼 볼 수 있어 각광
  • ▲ ⓒ한국후지필름
    ▲ ⓒ한국후지필름

     

    가족,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쌓고 새해 새로운 다짐을 위한 감성충전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IT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17일 IT 업계에서는 고객들의 소비 행태를 반영해 여행 자체의 낭만을 더하면서 새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할 수 있는 기기들을 앞다퉈 선보였다.

    스마트폰에서 찍은 사진을 현장에서 바로 인화할 수 있는 '포토 프린터', 언제 어디서나 장소 구분없이 영화관처럼 볼 수 있는 '휴대용 프로젝터' 등이 겨울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여행의 묘미는 찍고 뽑기‥한국후지필름, 휴대용 포토프린터 '피킷 핑크'

    한국후지필름에서 출시한 '피킷 핑크(PICKIT PINK)'는 야외활동 등 사용자가 원하는 순간 어디서나 찍은 사진을 곧바로 출력할 수 있는 휴대용 포토프린터다.

    피킷 핑크는 심플한 바디 디자인과 세련된 핑크 컬러로 여행지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와이파이와 NFC 방식을 동시 지원하며 다중 접속·출력이 가능하다. 또 최대 22가지 필터 기능부터 콜라주 기능, 템플릿 배경 설정 등의 다양한 기능이 들어간 전용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용지와 잉크가 하나로 담긴 올인원 카트리지(All-in-One)를 사용하며, 나눠가지기 좋은 신용카드 사이즈의 사진은 염료승화형(D2T2) 프린팅 방식으로 출력돼 자연스러운 출력과 동시에 오랜 기간 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 ▲ ⓒLG전자
    ▲ ⓒLG전자



    ◆ 여행지를 영화관으로‥LG전자, 무선 프로젝터 'LG 미니빔 TV'

    LG전자의 'LG 미니빔 TV'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장소를 영화관으로 만들 프로젝터 제품이다.

    LG 미니빔 TV는 프로젝터의 주요 기능들을 무선으로 구현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원이나 스피커를 사용할 때는 물론 다른 IT기기와 연동하는 경우에도 선이 필요 없어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여성의 핸드백 사이즈와 비슷한 가로174mm, 깊이 110mm, 높이 44mm의 작은 크기로 휴대성도 높다. 특히 HD급 해상도(1280x720), 최대 밝기 550루멘, 10만 대 1 명암비의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해, 집안은 물론 캠핑장의 텐트 안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 ▲ ⓒ브리츠
    ▲ ⓒ브리츠

     

    ◆ '음악도 필수'‥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 'BA-BL200 사운드빔'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의 'BA-BL200 사운드빔'은 음악을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더하는 LED 블루투스 스피커다.

    BA-BL200 사운드빔은 블루투스 스피커로 LED조명을 전면에 탑재해 사용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BA-BL200 사운드빔은 26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해, 야외에서 LED를 켜고 최대 5시간의 음악재생이 가능하다.

    아울러 자전거 물통거치대를 활용하면 자전거용 야간 경광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무엇보다 BAS 테크놀로지를 통해 배터리 용량에 따라 출력을 조절해 안정적인 사운드로 사용시간을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블루투스 4.0 칩셋은 끊김 없는 무선 스트리밍을 제공하며 TF카드 슬롯은 스마트폰이 없어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