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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다양한 기초자산을 활용한 ELS(주가연계증권), DLS(파생결합증권) 등 6종을 8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중 대표적인 선진국 지수인 미국지수(S&P500)와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6.00%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5949회'는 녹인이 없이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3차)/80%이상(4~5차)/60%이상(만기)이다.
원유(WTI)를 단독 기초자산으로 1차 상환조건이 85%로 구성된 '하나금융투자 DLS 1314회'도 모집한다. 1년 만기로 연 6.60%를 추구한다. 3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80%이상(3차~만기)이다. 녹인은 55%이다.
또 중국의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연 2.00%를 지급하는 3개월 만기 '하나금융투자 DLS 1313회',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6.00%을 추구하는 월지급식 '하나금융투자 ELS 5950회', 한국지수(KOSPI200)와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6.5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5948회'도 모집한다.
이와 더불어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최소 연1.75%를 보존하는 '하나금융투자 ELB 444회'도 모집한다. 3개월 만기 후 기준주가 대비 150%이상일 경우에 연 1.76%를 지급하며, 150%미만일 경우에 연 1.75%를 지급한다.
배경만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새해를 맞아 더욱 다양한 기초자산을 활용한 상품을 모집할 예정"이라며 "이번 주에는 선진국 및 한국의 주가지수뿐만 아니라 원유와 중국신용을 활용한 상품도 모집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단, ELS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