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시민의 숲서 유저들과 롤 챔피언 씨앗 심기 진행참가자 전원에 ‘챔피언 스킨 쿠폰’ 증정도

  • ▲ ⓒ 라이엇 게임즈
    ▲ ⓒ 라이엇 게임즈
     
    "롤 챔피언 모양 씨앗 심고 스킨 쿠폰 받았어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 LoL)’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가 지난 2일 양재 시민의 숲에서 LoL 사용자들과 함께 'LoL 생명의 씨앗 폭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LoL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선발된 LoL 사용자 100여 명과 라이엇 게임즈 직원 20여 명은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 2일 양재 시민의 숲을 찾아 LoL 챔피언 '마오카이'와 '자이라'를 상징하는 씨앗 폭탄을 심고 식사 후에는 근처 PC방에서 다함께 LoL을 플레이했다.

    이벤트에 참가한 한 사용자는 "식목일을 기념해 이색적으로 마련된 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하게 돼서 흥미 있었다"며, "평소 즐겨하던 LoL챔피언을 닮은 씨앗을 심는 행사가 참신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날 참석한 모든 사용자에게 '마오카이'나 '자이라' 스킨 쿠폰을 지급하고, 본인이 원하는 곳에 심을 수 있도록 별도의 씨앗 폭탄을 증정했다.

    박준규 라이엇 게임즈 퍼블리싱 본부장은 "식목일을 기념해 사용자들과 라이엇 게임즈 직원들이 함께 즐거운 이벤트를 가졌다"며, "라이엇 게임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어들과 소통하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