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0.6kg.m 성능 구현
  • ▲ 뉴 C 200 쿠페.ⓒ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뉴 C 200 쿠페.ⓒ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뉴 C200 쿠페'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뉴 C200 쿠페는 알루미늄 비중을 높인 경량 구조로 종전 무게보다 가벼워진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전형적 쿠페의 캐릭터인 프레임이 없는 도어와 흐르는 듯한 루프라인, 길게 디자인 된 보닛이 이전 세대 모델이나 현재의 세단 모델과 확연히 다른 실루엣을 구현했다.

    내부는 AMG 인테리어 패키지가 적용돼 하단이 편평한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블랙 애쉬우드 트림, AMG 스포츠 페달, 인테리어 라이트 패키지가 적용돼 스포티함과 날렵함을 연출했다.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G-TRONIC PLUS 변속기 등의 조화로 다이내믹한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최고출력은 184마력이며 최대토크는 30.6kg.m이다. 정차시 공회전을 방지하는 '에코 스타트/스톱' 기능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복합연비는 11.2km/ℓ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567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