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홀덴 스파크.ⓒ한국지엠
    ▲ 홀덴 스파크.ⓒ한국지엠

     

    3월 내수 판매 1위를 기록한 신형 스파크가 해외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신형 스파크(현지명 Holden Spark)가 호주 자동차 안전 성능평가 기관이 시행한 2016 호주NCAP 테스트 결과, 최고 안전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김동석 한국지엠 기술연구소 차량안전본부 전무는 “홀덴 스파크의 호주NCAP 최고 등급 획득은 차량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전 세계 안전도 평가분야에서 최고 수준을 목표로 개발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쉐보레 스파크는 전 세계 140개국 이상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약 5년 동안 개발된 글로벌 경차이다. 세계 각국의 안전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GM의 첨단 안전 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경차 최초로 차체 71.7%에 이르는 광범위한 부위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했다. 차체 중량의 최대 4배 하중까지 견딜 수 있도록 루프 강성을 대폭 강화했다. 운전석, 동반석 에어백 및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을 전 트림 기본사양으로 탑재했다.
     
    특히, 동급 최초로 적용된 전방 충돌 경고(Forward Collision Alert), 차선 이탈 경고(Lane Departure Warning), 사각 지대 경고(Side Blind Spot Alert)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