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발명의 날 맞아 '어린이 과학교실' 개최

LIG넥스원이 발명의 날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사일 관련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LIG넥스원은 19일 방위사업청과 함께 LIG넥스원 판교하우스에서 파주 마정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5명을 초청해 '꿈을 키우는방위사업청 과학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사일은 어떻게 정확하게 날아가나요'라는 주제로 박화규 LIG넥스원 수석연구원의 강의와 에어로켓 제작, 발사 실험 등 체험 수업으로 진행됐다.

또 참가 학생들은 LIG넥스원 홍보관을 방문해 중거리 대전차 미사일 '현궁'을 비롯한 다양한 정밀유도무기와 레이더 체계 모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규 LIG넥스원 CR기획실장은 "방위사업청 과학교실을 함께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무기 속 과학 원리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