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아차 니로에 공급되는 센터콘솔의 모습.ⓒ동국실업
    ▲ 기아차 니로에 공급되는 센터콘솔의 모습.ⓒ동국실업

     

    갑을상사그룹 계열사인 동국실업이 기아차의 하이브리드 SUV '니로'에 센터콘솔을 공급하며, 판매 돌풍에 기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4월부터 본격 판매된 국내 최초의 친환경 소형 SUV '니로'는 2440대가 판매됐다. 니로는 사전계약 1500대를 포함해 누적계약 대수가 5000대에 이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 센터콘솔이 눈길을 끈다. 니로에 적용된 센터콘솔은 동국실업에서 공급하고 있다.

     

    니로의 센터콘솔은 편의성과 고급스런 실내 분위기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 센터콘솔 내장형 USB 충전포트, 2열 220V 인버터의 기능이 내장돼 다양한 IT 기기의 전원 연결로 충전이 가능하다.

     

    2열 에어밴트를 통해 뒷좌석까지 시원하거나 따뜻한 바람을 제공한다. 운전자가 센터콘솔의 암레스트를 열면 내부에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USB포트도 있다.

     

    한편 동국실업은 내장부품인 고품격의 크래쉬패드(Crash Pad)와 글로브박스(Glove Box)를 ‘제네시스 EQ900’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