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필훈 안양시장(왼쪽)과 이석민 안양한라아이스하키단 단장(오른쪽)이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라그룹
    ▲ 이필훈 안양시장(왼쪽)과 이석민 안양한라아이스하키단 단장(오른쪽)이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라그룹

     

    한라그룹이 지난 1일 아이스하키 '사랑의 골' 펀드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 3560만원을 안양시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석민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장과 이필운 안양시장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에서 진행됐다. 안양한라 아이스하키팀은 이날 행사에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5-2016년 통합 챔피언 기념 메달도 안양시에 전달했다.

    한라그룹이 안양시에 전달한 기부금 중 1000만원은 안양시 소재 근명중학교 아이스하키팀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2560만원은 저소득층 아동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 정부지원사업과 연말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스하키 '사랑의 골' 펀드는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은 펀드 조성을 위해 아시아리그 정규리그 한 골당 10만원, 1위 500만원, 통합 챔피언 달성 1000만원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15-2016리그 '사랑의 골' 펀드는 정규리그 206골로 2060만원, 정규리그 우승 및 통합 챔피언 달성으로 1500만원 총 3560만원이 적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