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개 국내외 수제맥주 브루어리 참여해 99종 맥주 선보일 예정
  • ▲ 현대포스터 ⓒ현대백화점
    ▲ 현대포스터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9일부터 12일까지 판교점 10층 하늘 정원에서 ‘2016년 코리아 크래프트 비어 쇼’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 시간은 오전 12시부터 8시까지이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수제맥주(크래프트 비어) 저변 확대를 돕고 수제맥주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국내 우수 수제 맥주를 한자리에서 손쉽게 접할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0개 국내·외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참여하며 99종의 맥주를 선보인다. 플래티넘, 제스피, 바네하임,화수 브루어리 등이며 청년장사꾼 감자집, 존쿡델리미트, 영준목장 등 5곳의 델리 브랜드도 함께 참여한다.

    기간 중 비어 소믈리에와 함께 블라인드 테스트와 주요 음식에 어울리는 맥주 추천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브루어리별 티셔츠, 전용 잔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브루웍스 맥주 세미나’도 열어 맥주 상식, 맥주 시음법 등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크래프트 비어 시장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 등의 내용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맥주 및 음식 쿠폰은 행사장 입구 티켓 데스크에서 티켓 구매로 주요 맥주 등을 시음할 수 있다. 
    현장에서 판매되는 맥주 시음권은 한 장당(1잔 이용권) 4000원에서 6000원으로 맥주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