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생 416명 참가, 부문별 최우수상 1년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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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제5회 성신여자대학교 총장배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지난 10~12일 서울 강북구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성신여대 무용경연대회는 무용 분야의 우수하고 재능 있는 학생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발레 179명, 한국무용 150명, 생활무용 87명 등 416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신형 학생(호평고 3학년)과 이미정 학생(선화예고 3학년)이 각각 발레, 한국무용 고등부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성신여대 관계자는 13일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가 성신여대 입학 시 1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 심사는 각 부문에서 최고 권위자들이 참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