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6일부터 청도 산딸기, 화순 生블루베리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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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16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제철 맞은 청도 산딸기, 화순 生블루베리를 판매한다. 가격은 각 6980원(500g·박스), 5480원(200g·팩)이다.
청도 운문산딸기는 청정 생태보호지역에서 농약이나 기타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것이 특징이다. 품종은 ‘왕딸’로 다른 산딸기보다 크기가 클 뿐 아니라 맛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순 생블루베리는 대부분 노지, 하우스로 재배되는 기타 국산 블루베리와는 달리 유리온실에서 생산돼 날씨나 병충해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 덕분에 안정적인 물량 출하가 가능하고 맛도 우수하다. 무농약으로 재배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