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0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 할인 행사
  • ▲ 메인이미지(현대아울렛페스티발) ⓒ현대백화점
    ▲ 메인이미지(현대아울렛페스티발) ⓒ현대백화점


    현대아울렛이 17일부터 26일까지 ‘아울렛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기간 중 ‘쇼핑, 놀이가 되다’를 주제로 브랜드별 할인 행사와 유명 가수 콘서트, 버블쇼, 아동극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4개 현대아울렛 전체가 동시에 참여해 총 400여개의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다.

    해당 기간 코치·에트로·발리 등 해외 유명 브랜드와 국내 의류·잡화·아동복 브랜드가 참여해 기존 할인율(20~30%)에 10~20% 추가 할인 판매하는 등 점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연다. 

    김포점에서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이스트 2층 행사장에서 ‘지오지아 패밀리 세일’을 진행해 티셔츠, 팬츠 등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티셔츠 1만9000원, 셔츠 2만9000원, 팬츠 3만9000원 등이다.

    송도점에서는 17일부터 19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슈즈 특별전’을 진행해 닥스구드, 슈스파 등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닥스 남성화 9만9000원, 슈스파 샌들 2만9000원 등이다. 

    페스티벌 기간 중에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송도점에서는 17일 인기 밴드 장미여관의 공연을 시작으로 18일 클래식 트리오, 26일 미니 재즈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동대문점에서는 18과 19일 오후 7시부터는 1층 정문 광장에서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나이트 비어 파티’를 열고, 19일 오후 8시에는 가수 김태우의 콘서트도 준비했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아울렛에서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할인행사와 인기 가수의 공연 등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현대아울렛이 국내를 대표하는 쇼핑과 여가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