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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글로벌 인컴 투자를 통해 시중금리+α 수익을 추구하는 '피델리티 글로벌 멀티에셋 인컴펀드'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피델리티글로벌멀티에셋인컴펀드는 전통적 채권이나 주식에 비해 높은 이자·배당수익을 주는 글로벌 고배당 주식, 하이일드채권, 이머징마켓 채권, 리츠, 인프라, 대출채권 등 '인컴 자산'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인컴 투자란 정기적으로 이자소득이나 배당소득이 발생하는 채권·고배당주식 등의 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이 펀드는 동시에 다양한 자산과 국가에 포트폴리오를 분산하는 한편, 시장상황에 맞춰 지속적인 리밸런싱을 수행함으로써 어떤 경기 사이클에서도 안정적인 인컴수익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피델리티글로벌멀티에셋인컴펀드는 채권 및 대안투자 리서치 분야의 전문가로 20년 이상의 투자경력을 가진 유진 필라리티스(Eugene Philalithis)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운용하는 피델리티펀드-글로벌멀티에셋인컴펀드를 통해 실제 투자가 이뤄지는 재간접펀드다.
25명의 투자전문가로 구성된 피델리티 투자 솔루션 그룹이 펀드의 운용 전반에 참여한다.
피델리티글로벌멀티에셋인컴펀드의 총 보수는 1.215%이며(Class C1 기준),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다. 펀드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우동훈 투자상품부장은 "저금리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안정적 이자수익에 대한 증권투자자들의 갈증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시중금리+α를 추구하는 인컴투자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