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행사 품격 높이기 위해 적극 활용'헝가리-터키-영국' 등 선택…"문화유산 감동 생생히 전달할 것"
  • ▲ 헝가리 국립오페라하우스에 설치된 LG 올레드 TV. ⓒLG전자
    ▲ 헝가리 국립오페라하우스에 설치된 LG 올레드 TV. ⓒLG전자


    LG전자 올레드 TV가 우수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유럽 문화 행사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

    LG전자는 유럽 곳곳에서 문화 행사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LG 올레드 TV를 디스플레이로 적극 선택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올레드 TV가 인정받는 이유에 대해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실제 올레드 TV는 자발광 특성 때문에 작품을 현장에서 실제로 보는 듯한 생생함을 보여준다, 또 얇고 세련된 디자인은 전시장 인테리어로 격조를 높여준다.

    LG 올레드 TV는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 있는 헝가리국립오페라하우스, 헝가리국립미술관, 터키 수도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40회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이사회 총회'와 아야소피아 박물관, 영국 자연사박물관 등에 설치돼 다양한 문화유산 알리기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이사회 총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대표 2000명에게 기후 변화로 파괴될 위험에 처한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의 실상을 압도적 화질로 전달해 경각심을 일깨웠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LG 올레드 TV는 오는 20일부터 아이슬란드에서 열리는 '오로라 캠페인'에 활용돼 오로라의 아름다움과 자연 풍경을 찍은 사진, 뮤직밴드의 콘서트 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박형세 LG전자 HE해외영업그룹장(전무)은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로 인류가 만들어온 문화유산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