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문가 80여명 평가서 '최고 울트라HD TV'로 뽑혀'블랙표현-HDR'서 압도적 성능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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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프리미엄 가전의 대표주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 미국 전문가들로부터 화질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소비자 가전 전시회 주간'의 공식 파트너社이자 미국 유통채널인 밸류 일렉트로닉스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최고 울트라HD TV(King of UHD TV)'에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 올레드 TV는 2014년부터 3년 연속 최고 TV로 선정됐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 전시회 주간은 전세계 혁신 제품들이 모여 최첨단 기술력을 선보이는 기술 전시회다. 전시회에는 TV, 스마트폰, 드론 등 첨단 제품 제조사들이 참가한다.

전시회 공식 파트너인 밸류 일렉트로닉스는 시중에 판매되는 최고급 TV를 대상으로 2004년부터 최고 제품을 선정해왔다. 제품 선정은 영상 전문가, 기자, 유통 관계자 등 8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블랙 표현, 명암비, 색정확도, 동작 표현, 시야각, 화질 균일성, HDR, 주간 가시성, 야간 가시성 등 9가지 항목으로 제품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9개 항목 중 8개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평점 8.9점으로 1위에 올랐다. 특히 올레드의 장점인 블랙 표현과 HDR에서 각각 9.6점과 9.3점을 받으며 압도적인 성능을 증명했다.

한편 프리미엄 LCD TV인 LG 슈퍼 울트라HD TV 역시 '소비자 가전 전시회 주간 베스트'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사용성, 디자인, 혁신성, 주요 기능, 소비자 가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평가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전무)은 "차원이 다른 화질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앞세워 미국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