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모티브 안마의자 선봬롯데백화점 본점 등 7개점서 21일까지 특별 행사
  • ▲ 바디프랜드의 홍보대사 가수 투야 출신 안진경 씨와 남학생이 함께 허그체어에 앉아 있다. ⓒ바디프랜드
    ▲ 바디프랜드의 홍보대사 가수 투야 출신 안진경 씨와 남학생이 함께 허그체어에 앉아 있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업계 최초로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마블사와 컬래버레이션 한 콤팩트 안마의자 '허그체어'를 롯데백화점에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오는 21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영등포점, 일산점, 노원점, 대구본점, 부산본점 등에서 '허그체어 특별전'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동안 허그체어를 11만원 할인된 159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겐 푸짐한 사은품도 제공된다.

    허그체어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블 어벤저스의 캐릭터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를 각각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본체에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의 수트 디자인이 적용됐고 헤드쿠션에는 각 캐릭터를 상징하는 아이언맨 마스크와 캡틴아메리카의 방패가 그려져 있다. 둥글게 감싸는 제품의 본체와 금속으로 마감된 다리부는 디자인 소파의 콘셉트를 지향했다.

    안마의자로서 충실히 주물러주는 마사지 기능도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주 타깃은 학생과 여성 층이지만, 목·어깨 마사지 높낮이 조절로 신장 145~173cm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등과 허리 부문은 온열 볼 안마 방식으로 앉아 있는 시간이 긴 학생은 물론 성장기 청소년에게도 유용하다. 총 중량 30kg으로 기존 안마의자의 4분의 1 무게로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월트 디즈니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 중인 바디프랜드의 첫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허그체어를 통해 안마의자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어린이와 학생 등 젊은 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