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제품만 적용되던 오토 트래킹 기술, 홈 카메라에 적용
  • ▲ '우리 아이 잠시도 놓치지 않는 홈 카메라'ⓒ한화테크윈
    ▲ '우리 아이 잠시도 놓치지 않는 홈 카메라'ⓒ한화테크윈



    한화테크윈이 자동 추적 기능(오토 트래킹)이 탑재된 홈 카메라를 선보였다.

    한화테크윈은 지난달 28일 국내 최초로 오토 트래킹(Auto tracking) 기능을 탑재한 고해상도 와이즈넷(Wisenet) 홈 카메라(모델명: SNH-V6410PN)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렌즈의 팬(좌우)·틸트(상하) 기능을 통해 움직이는 사람이나 물체를 자동으로 추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Full HD(1920x1080)급 화질도 갖췄다. 기존 HD(1280x720)급보다 픽셀 수가 늘어나 동일한 화면에서 더욱 선명한 화질로 영상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용자가 주의 깊게 관찰하고 싶은 출입구와 창문 등의 관심영역을 설정한 후 해당 영역에 동작이 감지되면 바로 사용자 기기에 알람을 전송하는 기능도 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와이즈넷 홈 카메라는 한화테크윈의 축적된 기술력이 반영된 우수한 성능의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은 홈 시큐리티 카메라 시장의 새 바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