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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카드가 한국스마트카드와 제휴해 오는 3일 'E-Pass 롯데카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카드는 고속버스모바일앱을 통해 버스승차권 구매 시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카드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50만원 이상이면 2만원 △70만원 이상이면 3만원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전월실적이 30만원 이상시 대중교통(시내버스·지하철·택시) 이용요금도 10%(1만원)까지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는 오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고속버스모바일앱에서 E-Pass 롯데카드로 결제한 누적금액이 15만원·30만원·50만원 이상시 각각 1만원·2만원·3만원을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속버스모바일앱은 실시간 모바일 예매를 통해 승차권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앱으로, 터미널창구나 무인발권기를 거치지 않고 고속버스 단말기에 모바일 티켓 스캔 후 탑승할 수 있다.

    또 실시간 이용정보와 남은 거리 및 남은 시간, 도착예정 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