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균 '바실러스 세레우스', 3배 이상 초과 검출돼
  • ▲ 소이빈네이처의 ‘고소한 연두부’ 제품에서 식중독균(바실러스 세레우스)이 초과 검출됐다.ⓒ식약처
    ▲ 소이빈네이처의 ‘고소한 연두부’ 제품에서 식중독균(바실러스 세레우스)이 초과 검출됐다.ⓒ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군포에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소이빈네이처의 ‘고소한 연두부’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4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8월 11일 제품으로,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기준(1000/g)보다 3배 이상 초과 검출(3400/g) 됐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