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5300억 필리핀 전동차 사업 수주지역상생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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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로템 직원들과 현지 관계자들이 10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인근 앙헬레스에 위치한 앙헬레스동방아동센터의 개보수 완료 기념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로템
현대로템이 필리핀 현지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현대로템은 10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인근 앙헬레스 지역에 위치한 앙헬레스동방아동센터의 개보수 지원 및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현대로템이 올해 초 5300억원 규모의 전동차 사업을 수주한 필리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주요 시장인 필리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단순한 사업 수행자에 머무르기보다는 현지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현지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