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득한 메달 빙고부터 야식이벤트까지
  • ▲ KB국민카드는 오는 22일까지 리우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가 메달 획득시마다 경품을 제공하는 '힘내라  코리아!' 이벤트를 진행한다.ⓒKB국민카드 홈페이지 캡쳐
    ▲ KB국민카드는 오는 22일까지 리우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가 메달 획득시마다 경품을 제공하는 '힘내라 코리아!' 이벤트를 진행한다.ⓒKB국민카드 홈페이지 캡쳐

    카드사들이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을 응원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국민카드 등은 리우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가 메달획득, 최종순위 맞추기 등에 따라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삼성카드는 오는 22일까지 브라질에서의 대한민국 대표팀 성적에 따라 혜택이 더 커지는 메달 빙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결과에 따라 완성되는 빙고의 줄 수만큼 경품이 증가하는 방식이다.  1등(1명) 당첨의 빙고 완성 줄 수가 △3줄 이하일 경우 100만원 △4~7줄은 200만원 △8줄 이상은 30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응모 이후 삼성카드로 일시불·할부 등으로 50만원 이상 결제함녀 추첨을 통해 총 2016명에게 캐시백이 제공된다.

    국민카드는 오는 22일까지 대한민국 선수가 메달 획득 시마다 경품을 제공하는 '힘내라  코리아!'를 진행한다.

    응모한 회원 중 30만원 이상 국민카드를 사용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대한민국 선수들의 메달 획득 개수만큼 1위에게는 순금 골드바(100만원 상당), 2위는 KB국민 기프트카드(50만원권), 3위는 캐시백 10만원 등을 제공한다.

    당첨인원은 획득한 메달수에서 1위는 1명, 은메달은 5명, 동매달은 10명을 곱한 수를 제공한다.

    단 KB국민 기업카드와 선불카드는 제외된다.

    또 오는 17일까지 대한민국 최종 순위를 맞춘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추첨을 통해 총 2016명에게 CU편의점 5000원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기도 한다.

    이밖에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야식' 이벤트를 통해 저녁 10시부터 아침 10시 사이에 음식점 업종, 편의점에서 이용한 금액이 합산 10만원 이상이면 CU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제공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대한민국팀을 응원하고 풍성한 혜택을 받아가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