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항공이 8월 5일 오후 6시 인천발 상파울루행 KE061편을 통해 2016 리우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을 점퍼를 무상 수송했다. 사진은 해당편에 물품이 실리기 전 대기하고 있는 모습.ⓒ대한항공
    ▲ 대한항공이 8월 5일 오후 6시 인천발 상파울루행 KE061편을 통해 2016 리우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을 점퍼를 무상 수송했다. 사진은 해당편에 물품이 실리기 전 대기하고 있는 모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5일 2016 리우하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을 점퍼를 수송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수송된 물품은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과 코리아하우스에 지급될 38박스(두 컨테이너)분량이다.
    수송은 인천발 상파울루행 KE061편을 통해 이뤄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재 브라질은 10도에서 30도를 오가는 등 일교차가 큰 상황"이라며 "이 때문에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이 입을 피복을 수송하고자 했고, 대한항공이 이에 화답해 무상수송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남자 프로배구단, 여자 실업탁구단,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실업팀을 운영하며 국내 스포츠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