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직군·전략기획직군 등 직군별 모집… 3주간 인턴실습 후 평가 우수자 대상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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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2016년 하반기 신입(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직군은 영업관리직군, 전략기획직군, 재경지원직군, 상품운영직군, 전문직군(물류, IT, 디자인)이며, 4년제 대학 이상 학위 소지자 또는 그와 동등한 학위 소지자 (2017년 2월 졸업 예정자 포함)가 대상이다.
입사 지원자는 온라인 접수 후 본인이 반드시 관련 서류를 지정 접수처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서류 접수는 4일 18시까지 진행되며 서류 방문 접수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15곳 BGF리테일 본사 및 지역 사무실에서 가능하다.
채용 규모는 약 80~100명 수준으로,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9월 말), 인성검사(10월 초), 1차면접(10월 중), 최종면접(11월 초), 인턴실습(11월 중), 정규직 입사(12월 중) 순으로 진행된다.
BGF리테일은 예비 입사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1일부터 전국 11개 대학을 대상으로 캠퍼스리크루팅을 진행하며, 이와 별도로 신청자에 한해 본사 사옥에서 회사 소개 및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도 개최한다.
탈(脫)스펙 채용 채널도 확대했다. 개인 스피치와 직무 관련 토론으로 ‘서류전형 통과’ 혜택을 제공하는 ‘캠퍼스 오디션’과 함께 이번 하반기부터 ‘BGF취업카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BGF취업카페’는 희망 업무에 관해 안내를 받기 원하는 지원자를 위한 ‘직무 상담회’와 바로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현장 오디션’으로 운영되며, 서울, 부산, 광주, 대전 4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영식 BGF리테일 HR팀 팀장은 “입사 지원자에게는 회사의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회사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우수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열린 채용문화를 지향하고 있다”며 “라이프 네트워크 기업 BGF리테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가득 찬 인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