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브랜드 대표상품, 지역 특산물 등 최대 50% 할인
  • ▲ 29일 서울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 시작을 알리고 있다. ⓒ홈플러스
    ▲ 29일 서울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 시작을 알리고 있다.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s FESTA)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10월 12일까지 전국 141개 점포와 익스프레스, 몰 임대매장, 인터넷쇼핑에서 대대적인 세일을 진행한다.

    가전, 의류, 생활용품, 식품 등 소비자들의 일상에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고, 중국 최장 연휴 국경절을 겨냥해 각 지자체가 엄선한 우수한 품질의 농축수산물 기획전도 진행한다. 
    삼성, LG를 비롯한 50대 브랜드 제조회사들의 대표상품 기획전도 개최한다.

    우선 홈플러스는 삼성, LG 등 브랜드 가전 기획 행사를 진행한다. 50만원 이상 구매 시 6개월, 100만원 이상 구매 시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냉장고, TV, 세탁기, 노트북 등 브랜드별 대표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구(
    舊)모델의 경우 대폭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한다. 필립스, 쿠쿠, 쿠첸, 린나이, 동양매직의 주방가전, 삼성, 소니, 샤오미의 소형 생활가전도 기획 특가에서 볼 수 있다.

홈플러스는 CJ제일제당, 롯데칠성음료, 동서식품, 농심 등 ‘11대 브랜드 가공식품전’, 테팔, 락앤락, 풍년, 오스람, 3M, 불스원, 네슬레 등 ‘30대 인기 브랜드 생활용품전’도 진행한다.

이 밖에 개천절 황금연휴와 가을 나들이 고객들을 위해 먹거리, 아웃도어용품, 차량용품 등을 싸게 파는 ‘가을 나들이 캠핑대전’, 28개국 130종의 역대 가장 많은 종류 세계맥주를 저렴하게 마련한 ‘세계맥주 페스티벌’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래이딩기획팀장은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하고자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목과 브랜드,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엄선해 대규모 할인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민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