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수해지역 복구비용 지원"조속한 복구 도움되고자 성금 기탁…LG전자 가전제품 무상 수리나서"
  • ▲ 구본무 LG회장. ⓒLG
    ▲ 구본무 LG회장. ⓒLG


    LG가 11일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LG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억원을 기탁해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의 복구 비용을 지원했다.

    LG관계자는 "태풍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울산과 부산 지역 서비스 엔지니어를 피해지역에 투입해 가전제품을 무상 수리하는 등 수해지역 주민 돕기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