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동향 세미나, 영문공시 등 IR 활동 다각화 기반 자본시장 발전 기여

  • ▲ ⓒ뉴데일리경제DB
    ▲ ⓒ뉴데일리경제DB

    LG유플러스가 한국IR(투자자 대상 홍보)협의회 주관으로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IR대상은 효율적 IR활동 수행과 '주주-투자자'간 공동이익 실현에 노력해 자본시장의 발전에 기여한 IR우수기업과 베스트 IRO(개인)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수상자는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가 추천한 기업·개인을 기관투자자 평가단이 심사한 후 한국IR대상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상장사 중 특히 적극적이고 공정한 IR 정책과 활동으로 시장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었다는 평가다.

    실제 지난 1년간 LG유플러스는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대면미팅, 컨퍼런스, 기업설명회 등 443회의 미팅을 실시해 시장정보를 제공했다.

    LG유플러스 측은 "핵심사업 및 기술동향 세미나, 영문공시 등 IR활동 다각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했다는 점이 수상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큐더스IR 연구소가 발표한 '2016 IR신뢰지표'서 최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