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청주' 등 지역아동센터 300여명 대상 진행"14개팀 70명 선발 상장 및 장학금 수여…과학인재 성장 기반 제공"
  • ▲ SK하이닉스가 주최한 지난 29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제5회 창의로보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 로봇퍼포먼스 경기에 참가한 학생들 모습. ⓒSK하이닉스
    ▲ SK하이닉스가 주최한 지난 29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제5회 창의로보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 로봇퍼포먼스 경기에 참가한 학생들 모습.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지난 29일 경기도 이천시 청강문화산업대학 에듀플렉스에서 이천∙청주 및 여주∙광주 32개 지역아동센터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5회 창의로보올림피아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로봇을 이용한 사회문제 개선방안을 발표하는 로봇 아이디어 대회와 로봇을 직접 제작해 미션을 수행하는 로봇퍼포먼스 대회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SK하이닉스는 우수한 성적을 보인 14개팀 70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에는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4개월 간 수준별 로봇 교육이 진행한 뒤 10월 한달 간 대회 준비반을 편성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또 국제로봇대회의 경기형식과 룰을 적용해 대회의 수준을 높여 학생들이 미래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창의로보올림피아드 경진대회는 SK하이닉스 임직원이 조성한 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SK하이닉스는 창의로보올림피아드와 함께 IT창의과학탐험대, 행복한 과학기술 공모전 등 학생들이 과학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