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이어 정관헌서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展' 열어"관람객 호평에 관람 12시간 확대 등 세련된 디자인 관심집중"
  • ▲ LG전자가 오는 20일까지 서울 중구 덕수궁 정관헌에서 유무형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展'을 진행한다. ⓒLGE
    ▲ LG전자가 오는 20일까지 서울 중구 덕수궁 정관헌에서 유무형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展'을 진행한다. ⓒLGE


    LG전자가 올레드 TV로 한국 문화유산의 감동을 전한다.
     
    LG전자는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 중구에 있는 덕수궁 정관헌에서 유무형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展'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유산전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비롯한 올레드 TV 13대가 설치돼 덕수궁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경복궁과 고궁박물관에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문화유산 전시회, 다시 만난 우리 문화유산전 등을 진행해왔으며 누적 관람객은 10만 명을 넘는다.
     
    LG전자는 관람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관람 시간을 기존 3시간(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에서 12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으로 대폭 늘렸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은 명승, 유적지, 인간문화재 등 소중한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올레드 TV의 화질과 디자인이 고궁에 걸맞게 문화행사의 격조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관헌 입구에 올레드 TV의 앞뒤와 좌우를 모두 볼 수 있도록 연출했으며, 올레드만의 얇고 세련된 디자인은 고궁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담당 상무는 "덕수궁의 늦가을 정취 속에서 더 많은 관람객이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로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