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형 문화유산 소개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展' 열어"'경복궁-덕수궁'서 내달 20일까지 진행…아름다운 한국문화 전달"
  • ▲ LG전자가 한국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展'을 개최한다. 전시는 경복궁(5일~28일)에서 시작해 덕수궁(내달 1일~20일)에서 진행된다. ⓒLG전자
    ▲ LG전자가 한국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展'을 개최한다. 전시는 경복궁(5일~28일)에서 시작해 덕수궁(내달 1일~20일)에서 진행된다. ⓒLG전자


    LG전자가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한국 문화유산 알리기에 앞장선다.

    LG전자는 5일부터 경복궁과 덕수궁에 유무형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경복궁(5일~28일)에서 먼저 시작해 덕수궁(내달 1일~20일)으로 옮겨간다. 

    전시회에는 LG전자를 대표하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와 올레드 TV가 활용된다. 경복궁과 덕수궁에 각각 15대, 10대의 올레드 TV가 설치된다.

    방문객들은 명승, 유적지, 인간문화재 등 소중한 문화유산을 올레드 TV의 생생한 화질로 체험할 수 있다. 모든 영상은 울트라HD 해상도로 촬영됐다. 특히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20를 드론에 탑재해 촬영한 백제 문화유산 영상이 처음으로 소개된다.

    LG전자 관계자는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고궁의 고즈넉한 가을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레드 TV만의 얇고 세련된 디자인은 고궁의 품격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 TV는 현존하는 TV 중 자연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자랑한다. 또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색 왜곡이 발생하지 않아 여러 사람이 관람하기에 최적화됐다. 

    지난해 문화재청과 대한민국 문화유산 전시회, 다시 만난 우리 문화유산전 등을 개최한 LG전자는 올레드 TV를 앞세워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상무는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로 아름다운 한국 문화유산의 감동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