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신‧뉴라미스 우수성 전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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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약사 메디톡스는 중남미 피부과학회 ‘CILAD 2016 (Ibero Latin American Congress of Dermatology)’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CILAD는 전 세계 유수한 피부과 전문의만 약 5000명이 참여하는 중남미 최대 피부과학회로, 메디톡스의 이번 행사 참여는 미용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한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이번 학회에서 메디톡스는 중남미 현지 협력사와 함께 전시 부스를 진행해 자사의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 및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등의 효능과 우수성을 전파했다.
전 세계 피부미용 관계자 및 학회 참가자 약 3000명 이상이 메디톡스 부스에 방문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특히 K-뷰티의 열풍으로 한국의 미용성형 트렌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미용 신흥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중남미 국가에서의 최대 규모인 이번 학회 참여를 계기로 메디톡스는 자사의 주요 제품인 ‘메디톡신’ 및 ‘뉴라미스’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시장 내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중남미 국가에서의 주요 제품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이번 학회에서 의료진들의 뜨거운 관심도를 확인했다”며 “이번 ‘CILAD 2016’ 학회 참관을 계기로 중남미에서의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메디톡스는 올 해 멕시코‧칠레‧과테말라‧도미니카 공화국 등 중남미 4개국에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및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의 신규 및 용량 추가를 허가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