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용 신흥 시장으로 급부상 중인 중남미 시장에서 입지 강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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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톡스 로고.ⓒ메디톡스
메디톡스가 올해 중남미 4개국에서 필러·보톡스 제품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지난 3월 칠레에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2종 판매 허가를 받은데 이어 6월 과테말라에 ‘뉴라미스’ 5종, 도미니카 공화국에 ‘뉴라미스’ 1종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지난 7월에는 칠레에 보툴리눔 톡신 ‘메디톡신’ 200단위, 8월는 멕시코에 ‘메디톡신’ 50, 100, 200단위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
메디톡스 측은 미용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남미 시장에서 입지 강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중남미 국가들은 전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미용성형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 제품에 대한 수요는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브라질에서 올해 8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이번 중남미 4개국 판매 허가를 계기로 메디톡스의 입지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