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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모바일 자산관리 어플리케이션인 '신한i 알파'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i 알파는 모바일 환경에서의 자산관리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초보자들도 쉽게 자신의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핀테크 스타트업과의 제휴를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주요 뉴스 키워드를 제공하고 증권 전문가의 눈높이에서 작성된 문자 중심의 정보를 일반인도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재가공해 투자자에게 전달한다.
신한i 알파에 포함된 'M-Folio'는 신한은행과 함께 출시하는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로 로보어드바이저 업체 DNA와 연계해 고객의 투자 성향 및 목적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신한i 알파를 이용 중 궁금한 점은 '톡(Talk)상담'을 통해 즉시 문의할 수 있고 주식과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상담도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한i 알파는 안드로이드 버전이며 iOS(아이폰) 버전은 11월 중 출시 예정이다.
김형환 디지털사업본부장은 "신한i 알파는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한 자산관리를 목표로 개발됐다"며 "초보자도 자산관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고객의 관점에서 투자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