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질 용해 및 여드름 염증 완화에 효과
  • ▲ 듀악겔 제품사진.ⓒGSK
    ▲ 듀악겔 제품사진.ⓒGSK

다국적제약사 GSK는 여드름 치료제 '듀악 겔5%' 패키지를 변경하며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출시된 듀악 겔5%는 환자 개개인의 여드름 치료에 맞는 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15g과 25g의 2가지 용량으로 구성됐다.

듀악 겔5%는 '클린다마이신 포스페이트'와 '과산화벤조일' 복합 성분으로 만들어진 겔 타입의 경증 및 중등도 여드름 치료제다.

클린다마이신은 염증을 감소시키며 여드름균의 확산을 막아주며, 과산화벤조일은 살균효과와 각질 용해 작용을 통해 여드름을 개선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듀악 겔5% 속 과산화벤조일 성분이 항생제 내성균 발생 위험을 낮추는 효과도 있어 항생제 내성 발현에 대한 우려를 해소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게 GSK의 주장이다.

황범순 듀악 겔 브랜드 매니저는 "듀악 겔5%는 빠르고 우수한 치료 효과와 높은 내약성을 바탕으로 피부과 전문의들의 신뢰를 구축해 경증 및 중등도 여드름 치료제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이번 리뉴얼 출시를 통해 듀악 겔5%가 여드름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치료 옵션을 제공해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