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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저성장 시대에서도 돋보이는 성장 잠재력을 지닌 인공지능 산업의 1등주에 투자하는 '하나 인공지능 1등주랩'을 추천한다고 29일 밝혔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은 제와 가상을 통합하고 사물들이 자동/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이같은 패러다임의 변화는 승자독식 현상을 일으킬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기존 제조업이 공급과잉에 접어들고 있고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막대한 재원들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에 투자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장은 무인자동차, 유전자 정보와 헬스케어, 로보틱스, 자동번역과 스마트 비서업무, 음성인식, 증강현실, 무인드론, 클라우딩 등을 중심으로 향후 10년간 3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발맞춰 출시된 '하나 인공지능 1등주랩'은 해외주식과 IT섹터에서 우수한 리서치 역량을 지닌 하나금융투자의 리서치센터가 포트폴리오 및 종목에 대한 자문을 한다.이같은 자문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상품을 운용 중인 전략랩운용실이 다년간 축적된 해외주식 운용 노하우를 결합해 만든 장기투자상품이다.
조용준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인공지능 1등 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서비스와 시장은 이미 시작되고 있다"며 "급격한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 중 하나는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1등 기업의 주인, 즉, 주주가 돼 4차 산업혁명의 주인이 되는 것"이라며 상품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정윤식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경제는 저성장 국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고,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경기 회복을 위해 각종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저성장은 지속되고 있다"며 "저성장 시대에는 성장 산업의 1등주들의 투자 매력은 더욱 높아지며 인공지능이 바로 그 1등 성장 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등주들에 투자한 상품이 바로 하나 인공지능 1등주랩이기 때문에 이 상품이 또 하나의 장기투자상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나 인공지능 1등주랩은 2000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며 5000만원 단위로 추가입금이 가능하다. 환헷지는 하지 않는다.
수수료는 일반형은 선취보수 1.0%, 후취보수 연 1.5%이며, 성과형은 후취보수 연 1.5%, 성과보수는 고객과 별도 합의한다.
단, 고객계좌별로 운용, 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으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